나에게 마라톤 입문에 일조했고
춘마에서 머리를 올려준 분은 직장선배로
현재 영월서 경무과장으로 근무하며
춘마3회 참석후
지금은 대학학업과 직장일을 병행하는 관계로
마라톤을 포기하고 직장과 학업에 열심이신
원용주 영월경찰서 경무과장님이 궁금하여
오늘 전화하여 잘뛰었느냐며 관심을 표명해 주었고
정선경찰서 직원들은 나의 건강 때문에 춘마를 전후하여
많은연락이 오곤한다
정선경찰서 근무당시 정선읍내 에서 04;00출발 ,
임계까지 08:20분에 도착한바 있는데
그 소문이 정선에 퍼져 정선읍내 에서
정선서에 이상한(?) 경찰 2명이 근무 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정선경찰서의 전설로 기억 될것임에 틀림 없다
또한 사무실에 춘마 완주 기념사진을 작은 액자에 넣어
기념으로 걸어 두었는데 직원들이 포토로에 들어가 첫번째와
두번째 참석한 사진을 확대하여
큰액자에 넣어 제작하여 준것을
집에 걸어두고 있는데 사진을 보면서
항상 고마움을 마음속 깊이 고이 간직 하고있다
춘마는 금년 3번째 참가하는 대회로서
연습도 전에비해 많이 했고
세미 식이요법을 일주일간 하면서
몸무게도 2~3K를 줄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내심 3:30분을 자신하고 대회에 출전 하였다
E조에 편성되어 동갑내기 박인규 회원과
동반주를 하면서
상쾌하게 5K를 통과할 즈음
왼쪽 발닥에 통증을 느껴 신발을
벗어보니 양말이 빵구나 있었고
그사이에 물집이 생겨 있었다
얼마전 새로 구입한 신발의 쿠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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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같은 1분 그리고 금빼지
꿈은 이루어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