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7년 8월17일 금요일
- 시 간 : 04:50 ~ 07: 05
- 내 용 : 무릅재까지 2시간14분 동안 17.5km 조깅 및 근력운동
간만에 무릅재까지 뛰어갔다 왔다.
출근시간 때문에 알람을 4시40분에 맞추고 어제저녁 11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열대야 때문에 너무 더워 밤새 선풍기를 틀고 잤더니 머리가 띵하다.
집에서 먼저 평릉택지로 가서 4km정도 조깅을 하고 무릅재로 향했다.
수련관 솔밥에서 화장실 다녀오고 물 마시고 자세를 재정비하고 올라가려
는데 초록봉 거사님을 수련관 입구에서 만나 함께 무릅재까지 동반주.
초록봉 거사는 매일 초록봉을 다녀서인지 윤승씨 말대로 숨소리도 안 들린다.
헥헥거리며 무릅재 비석 찍으니 다리에 힘이 빠져 더 이상 못 뛸 지경…..
되돌아오는 길, 잠시 호흡만 고르고 수련관 솔밭까지 냅다 빨리뛰기…
수련관 입구에서 윤승씨 만나 함께 근력운동하고, 묵호고등학교까지 3명이
함께 동반주. 이후 각자 집으로 Go !
따라가느라 힘은 들었지만 함께 달리니 좋네요 ~~~~~
새벽운동을 조금 과하게 했더니 아침밥도 잘 안 넘어가네…
내일부턴 새벽운동은 쪼~끔 줄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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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무릅재도 한번 찍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