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   임진호 (ljh0609@ssyc.co.kr)   2007년 10월 22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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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0월세번째 합동훈련



- 일 시 : 2007년10월21일 일요일 맑음
- 시 간 : 08:00 ~ 09:35
- 내 용 : 청운초교에서 달방댐 버스종점까지 1시간35분동안 18km 거리주


10월 셋째 주 합동훈련 날이다.
춘마가 일주일 밖에 남지않아 훈련팀에서 짠 스케줄대로 18km만 뛰었다.
청운초등학교 입구부터 달방댐을 옆에 끼고 마을 끝까지 올라가면 9km 다.
갔다가 돌아왔으니 당연 18km…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대부분 회원들이 긴팔,긴바지를 입으셨다.
달리는 내내 바람이 불어주어 달리기 하기엔 안성맞춤의 날씨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긴팔,긴바지가 거추장 스러워진다.
아직 까진 반팔, 반바지를 입고 운동을해도 무난할 것 같다

처음부터 내달리는 선두그룹 뒤만 쫓아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거리가 더
벌어진다. 함께 뛰던 황고수도 점점 멀어져 가니 혼자만의 달림이 된다.

혼자 뛸 때보다  앞에 뛰는 회원들을 따라가니 힘은 들지만 훈련효과는 
훨씬 좋은 듯 싶다. 
단체 합동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요 며칠 비도 자주 오고 흐린 날이 많아 마음까지 찜찜했는데
모처럼 청명한 가을날, 땀을 흠뻑 흘리고 나서 해장국 한 그릇 먹고 나니
속도 든든하고 마음까지 느긋해진다……

춘마의 마지막 점검,,,,, 합동훈련주 ,,,,,,,

회장니~~~~임.. 조만간 저도 날아 갈렵니다...

이름하여 붕붕주로 ~~ 캬
신윤승 [20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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