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   임진호 (ljh0609@ssyc.co.kr)   2007년 09월 04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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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새 신을 신고...


- 일 시 : 2007년 9월3일 월요일 흐림
- 시 간 : 19:00 ~ 20:00
- 내 용 : 운동장 외곽에서 1시간동안 10km조깅(누계55km), 아식스GT-2120


새 신발을 신고 운동을 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여러 종류의 신발을 신어 봤지만, 아식스 신발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신발은 첫 느낌이 썩 좋치는 않다.
볼이 넓은 2E을 신었는데도 발등 아치가 높아서 인지 꽉 끼는 느낌이다.

비가 와서 아침운동을 못하고 출근하면서 미리 운동복을 준비했다가
퇴근하면서 집에 들리지 않고 바로 운동장으로 갔다.

토요일 장거리(45Km)를 뛰어서인지 일요일은 쉬고, 뛰는데도 다리가 무겁다.
운동장 외곽을 5바퀴 돌고 인라인 코스를 1바퀴 더돌아 1시간을 채웠다.

해가 많이 짧아져 7시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구름이 끼어서인지 
어둑어둑하다. 초록봉 닭집까지 라도 갔다 올려고 했는데 못했다.

운동하기는 좋은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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