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간근무를 하고 10시쯤 집에 도착하여 오늘 내 생일이라 마누라가미역국과 찰밥을 해주어 혼자 차려먹고, 조금자다가 케익 한쪼가리먹고 오후 2시조금지나서 종합운동장으로 향했다.
오늘은 직장대항축구대회가 열려 운동장에는 축구선수들과 가족들이 많았고 그중에서도 우리마라톤클럽고수이신 황상문 회원을 만났는데 철도 축구선수들과 같이 왔다고 했다 기타 선생한데 저번데 도레미를 배웠다고 황상문씨가 말씀하셔서 열심히 마라톤 하는것처럼 배우라고 말하고,
오늘은 날씨가 흐려 비도 약간씩 내리고 감기 기운도 남아있고 하여 운동장 트랙을 이번에는 우측으로 뛰었다 축구선수들 축구하는 광경과 똥볼이 날아오면 주워다주고 아는 사람들을 만나서 악수도 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10바퀴를 뛰고 난 다음 목을 축이고 나니 몸이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10바퀴를 더 뛰기로 마음먹고 같은방향으로 축구경기를 구경하면서 마져 10바퀴를 뛰었다. 그 다음 한숨돌리고 줄넘기를 하였는데 몇회를 할까 생각 하다가 1000번을 하기로 마음먹고 쉬다가 넘다가 축구구경하면서 1000번을 줄넘기를 채웠다.
그리고 나서 헬스클럽으로 와서 하체운동과 역기 윗몸일으키기50회등 마무리 운동을 하고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나니
기분은 상쾌하지만 피로가 몰려온다, 모릎은 그런대로 괜찮다.
욕심부리지 말고 차근 차근 몸을 만들어가야지
생일이라 가족들과 저녁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
종합운동장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