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   임진호 (ljh0609@ssyc.co.kr)   2007년 06월 19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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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새벽에 무릅재까지



- 일 시 : 207년 6월19일 화요일 맑음
- 시 간 : 05:20 ~ 06:45
- 내 용 : 무릅재까지 1시간25분동안 13km달림, 아식스2090


일주일만에 무릅재를 뛰었다.
한낮은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인데 새벽공기는 선선하고 좋다.
오늘아침은 운동하기 딱 좋은 기온이다.

이틀 전, 도전리 임도 43km를 뛴 여운이 남아서 다리가 뻐근했지만
조금 뛰니 풀린다.

신선한 새벽공기가 너무 좋다.
이 맛에 새벽운동을 한다.

수련관 입구에서 무릅재 까지 내 나름대로 전력으로  뛰었는데도
 20분이나 걸린다. 숨이 턱에 찬다.
가뿐 숨 몰아쉬고, 내려오는 길은 인터벌 연습을 해본다.
수련관 입구까지 15분밖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편안하다.

오늘따라 승지골 주로에 단골회원들도 안보인다.

솔밭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내려오는 길도 조금 빠르게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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