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   신윤승 (shin6666@npa.go.kr)   2009년 12월 02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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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091202(10)수련관


12월 01일

아침퇴근,  퇴근과 동시에 걸려오는 막내 전화 " 준비물 빠졌는데 갖다 주세요, 학교 앞에서 기다릴께요 "  아침부터 심부름이다...
점심에는 기말고사기간에 빨리 하교한  큰 아들이 예방접종 한다면서 보건소까지 태워달라고 하구,,, 저녁에는 둘째 딸내미가 천곡동에 볼일이 있어서,, 또 밤에는  마누라가 볼일로 또  심부름을,,  이건  한 가족의  가장이 아니라  완존  꼬봉 수준이다....
--- 저녁 21:400분부터  땀 뺐다....   40분간  헬스바이크로 ...


12월 02일 

일시 : 06:00 ~ (60분간)
장소 : 수련관  10 -  - - 10
기상 : 맑음, 보름달이 휘엉청...
  기말고사 기간인 큰 아이가 아침 6시에 깨워달라고 하였기에 깨워주고 나서느라 평상시보다  늦게 나섰다... 배가 살~살~ 아프다 .. 묵호고 지나 고속도로 다리 밑에서 돌아설까 망설이며 잠시 배를 움켜쥐고 있을때,,, 갑자기  크고 길게  천둥소리 같은 빵꾸  한번 쏴대니 시원하다...  가벼워진 몸, 그 추진력으로  단숨에 승지솔밭까지 갔다... 시원한 보약 한 모금들이키고  턴,,,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들어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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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zgkxi [201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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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jflppzf [2011/01/30]
ㅋㅋ 선배님...고생이 많으십니다.^^
안태웅 [2009/12/03]
흐미....비마장 방장님은 엊그제 10키로 뛰고 벌벌떨며 옥매트속에서 끙끙 앓아 누웠던데...그 새벽에 둘구뛰고..내년봄에는 좋은 일이 생기것슴다
심관홍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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