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윤승 땜시....
장마철에도 대체운동을 해도 될라나 모르것네???
쉬엄쉬엄 해도 점점 멀어지는 기록에...ㅋㅋ!
비오는 날... 약 2년 전에 부영@ 계단을 오르며 대체운동을 한적이 있다.
경포대회 이후 몸 상태 점검차
알람을 5시에 맞춰 놓고 일어나 보니 빗방울이 메롱이다.
윤승이 헉! 할까봐 쉬려 했으나
뒤통수 어딘가 춘근이가 띵 하게 떠오르는 왠지 불안한 맘....
그래서....워밍업 수준으로 땀 쬐끔 흘렸다!
내가 사는 부영@ 109동!
동향은 20층, 남향은 19층으로
소방설비 기준으로 15층 이후는 16층부터 약 20cm가 높다.
(층간 두께 빼고, 1-15층 높이 244cm, 16-20층은 높이 264cm,
층간 두께 20cm 로 잡으면
대략 부영@ 20층 높이는 약 54미터가 된다)
지하 2층, 옥상 2층 포함 지상 22층, 도합 24층을 오직 걸어서
내려가는데 3분, 오르는데(첫 발은 1계단 이후 2계단씩) 4분
왕복 7분을 5회 계단 오르기로 장마철 대체운동 35분 함!
비가 주룩주룩 흐르니
감자전에 막걸리가 왜 이리도 간절한지....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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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체운동???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