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2일 16:00 ~ ( 110분)
장소 : 집에서
11일 목요일
어제 11일 딸내미 졸업식에 다녀오느라 하루종일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돌아 댕기느라 무척 피곤하다 일찍 취침
12 일 금요일
오늘은 쉬는날, 하루종일 눈이 내린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들러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하였다... 너무 많은 내리는 덕분에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
제설작업 도중 안 마시던 커피 두잔이나 마시며, 땀 빡빡 흘려가며 열심히 작업을 하였다. 작업하던 도중, 아내는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김치부침개를 만들고 주민들과 막걸리 한잔씩 나누어 마시다 보니 오늘 작업은 12시를 못 넘기고 눈이 그치면 새로 시작하자며 일찍 마감했다...
제수마련차 시장볼일 마치고 나니 오후 4시가 다 되어 간다.
어제도 못했는데 오늘은 꼭 땀을 빼야지 마음먹었다...
평상시, 바이크에 올라타면 5단 넣고 60분 가량 돌리면 1,000칼로리에 33키로미터 정도 달리는데, 오늘은 어제 휴식한 보상 그리고 한 2-3일 정도 운동을 못할거 같아 강도를 높였다..
6단, 시속 30~35사이, 110분, 2,200칼로리 소모, 58키로미터 달림.
2~3일 정도는 휴식해야 할거 같다...
|
20100212(바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