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기다림은 희망-행복의 시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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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마라톤 대회
포항 호미곶 마라톤 대회
한 해의 마라톤을 마감하면서 칼 바람과 오르고 내림의 긴 언덕
바닷바람과 바닷물의 철썩임을 느끼고
푸른 보리밭의 새싹을 볼 수 있는 희망의 마라톤 대회
아~
타는 목마름
아~ 타는 갈증
이제 그 심장의 헐떡임을 내 몸에 듬뿍 기쁨으로 줄 수 있으리라
추위에 발을 동동거리며
우리 달림이들을 응원하고 계속 달릴 수 있도록 응원하던
영일의 학생들은 이제 어엿한 지성인으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있다.
그 들의 고마움
그 들의 응원 소리가 꾀꼬리 소리되어 메아리 치던
영일만의 굽이 굽이 굽이길이, 바닷가의 아름다운 시(詩)비가, 꿈틀 거린다.
달림이들의 거친 호흡
달림이들의 보온 비닐과 모자의 김 서림
추위와 싸우는 건각들의 발자국 소리에 영일만이 다시 피어난다.
추위와 바닷 바람과 함께
푸른 빛을 띠며 알맞게 준비된 "과메기"가
시큼한 빨간 초장과 함께, 미역,김,잔파,마늘,고추 와 함께 준비 된다.
겨울의 추위와 맞선
아름다운 도전자들에게 진상되는 웰빙 건강식 "과메기"파티
아름다운 도전자는
참 봉사의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하게 맞으며 반길 것이다.
자원봉사자 진정으로 아름다운 분들
이제
포항 호미곶 기다림은 희망-행복의 시작 입니다.
함께 달리면 행복이 배가 됩니다.
호미곶을 찾는 모든 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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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21호] 감기따윈 저리가라! 풍성한 가을... (1)
포항호미곶으로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