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   흥부   2008년 09월 26일 07시 36분
홈페이지   
제      목   놀부와 스님



놀부가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와서 말했다.

"시주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웃음을 치며 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이 눈을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바라… 가나바라… 가나바라…."

놀부가 그것을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주나바라… 주나바라… 주나바라…."


 

▣ 나도 한마디 * 상대방을 비방하는 글이나 욕설은 경고없이 삭제 됩니다.
아이콘                                
                               
이   름
비   번

  total:671 page:27/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1   착각, 이것말고 또 머가 있을까요? (1)옥녀봉2008-10-22359
410   여행춘추가 보내는 가을메세지 "여행은 이벤...여행춘추2008-10-15389
409   제3회전국장수산악마라톤대회박은영2008-10-13383
408   마라토너 자격시험 문제(펌) (2)채점관2008-10-09457
407     [RE]마라토너 자격시험 문제(펌) (1)한경훈2008-10-10372
406   '시속 132km' 자전거 세계 신기록 수립!달매2008-09-29429
405   2008 생명사랑밤길걷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생명사랑밤길2008-09-29369
404   ★☆핑크리본마라톤 서울대회 접수마감임박 입니...사무국2008-09-29382
403   놀부와 스님흥부2008-09-26362
402   한마음 병원으로 옮겼어요.이정림2008-09-24425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