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   계원대 (lgtop@chol.com)   2008년 05월 23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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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천진암울트라 마라톤에서의 만남


동해마라톤 하영철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천진암울트라 주로에서 만난 계원대입니다

그날 저도 힘들었지만 회장님도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회복은 되었습니까
동해 홈페이지가 잘꾸며져 있고 가입회원수도 많고 활동을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날 주로에서 포기하지 않고 골인지점까지 동반주를 하며 뛰면서 걸으면서 처음 만났지만 가까운 친구처럼 많은 얘기 나누며 뛰었고 7~8km 지점에서 비를 맞으며 뛰었던 것이 즐거운 추억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는 숯내마라톤클럽에 가입되어 있고 서울 강남구 양재천과 탄천(숯내), 한강을 배경으로 주1회토요일 모여서 10km~하프를 훈련하고 있으며 강남구 연합회소속 클럽이 10여단체가되어 분기별로 돌아가며 클럽에서 주관하는 대회를 합니다

숯내마라톤클럽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숯내마라톤교실 수료자를 대상으로 입회 원칙으로 되어 있으며 정회원으로 60여명됩니다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다보면 쪼끼를 입고 있으니 쉽게 만날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날 서로가 동갑인것도 알았고 마라톤을 즐기는 50대
기회가 되면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며 더 많은 얘기를 나누시죠

동해마라톤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동해화이팅!!!!힘!!!


연락처 : 계원대 010-3922-0580

 

계원대 갑장 친구님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친구분의
연락처를 정확히 알지못해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날 그시간 만남으로 인하여 완주의 기쁨을 만끽 하였
다고 생각이 듬니다. 좋은경험을 체험하고 저에게는
많은 교훈을 남긴 울트라마라톤 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40km에서 부터 포기라는 문구를 머리속에 넣고 달리기를
하다보니 더욱더 힘이 들었다고 생각되고요.
계원대씨 제가 서울에 가면 연락드리고요.강원도 동해
피서오시면 꼭연락주세요. 동해는 아담하고 공기가좋고
오징어 회가맞이 있습니다 한사라 드릴께요.
저희클럽은 임원15명 회원약55명 70명 매주일요일 오전
07시에 모여 운동을 하며 장소는 상황에따라 변화를
주면서 즐겁게 달림니다.
친구님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세요 .
감사 합니다. 010-5071-6959 하영철
하영철 [200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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