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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훈련 |
Home : 회원전용방 :: 개인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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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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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오님] 갈비뼈의휴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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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만석꾼
 조회 :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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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갈비뼈를다치고 아직다 나은건아니지만 몸이 너무 근질거려 오후6시쯤 전천강변을 달리기위해 출발점에섯다 심호흡 깊이들이마시니 아직 갈비가 뻐근하다 서서히 조심스레 출발..이렇게뛰어야지..맘먹었는데 뒤에서 거친숨소리가 들린다 돌아보니 머리히끗하신 환갑은지나보이는 어른신이다.. 날추월하기위해 전력질주하시는것같았다. 아무리 한달만에 달려도 이래선 안되지..하는생각에 왼손으로 갈비뼈 꾹~누르고 500미터가량을 전력질주하니 숨소리는 안들린다. 다시 속도를줄이고 천천히 달린다..오늘달린거리는7km 시간은 40분정도 날씨도덥고 한달만의 연습에 거리와시간은 이만하면 만족스럽다..다음날 함재근이가 잡아온 전복과 해삼으로 몸보신을하고나니.. 오늘도 힘이 불끈솟는다..열심히 연습하여 이번춘마때는 라이벌 재근이와 골인점에 같이들어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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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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