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시30분까지 출근하는 날이라,
5시30분쯤 아침?,또는 새벽?식사를 하고,6시에 집에서 출발.
많이 추울거라 생각했는데,예상외로 춥지않다.
티셔츠,바람막이,그리고 런닝잠바하나입고 장갑끼고 뛰는데...
손도 안시리고 발도안시리고 춥지도 않고...
근데....퇴근때 보니까 아침추위는 추위도 아니었다.
5시퇴근후 전천강따라 뛰어서 구클럽하우스 도착하니 오후5시33분.
쉬지않고 공단10km돌고 전천강변으로해서 부영아파트부근까지..
달린시간은 1시간24분.
달린거리는 대략 하프코스정도에서 조금은 빠질것도 같고.
근데 오늘추위도 그렇지만,바람이 장난아니었다.
뭔놈에 바람이 내리막길은 괜찮은데,
꼭 오르막에서 맞바람부는지...
나중에 도착해서보니 모자에 고드름이 30cm 달렸고,
외투 소매에도 고드름이 50cm달려있었다.ㅋㅋ
오늘 운동은 잘했는데,한가지 문제는 오른발바닥 가운데 부분에 자꾸 물집이 잡힌다.
한동안 괜찮더니,몇일전 헌운동화로 하루 운동했더니 바로 발바닥에서 불난다.
내일하루는 운동을 쉬어야겠다.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