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춘천 공기를 먹는다  너무나 잘 먹고 잘자고 잘싸고  흐흐흐 ,,,
어제도 저녁은  미꾹지 튀김, 추어탕에 막걸리로  그리고 소화도 시킬겸  공지천으로 산책 나섰는데  춘천엠비씨에서 노래자랑을 하고 있다.. 그곳에서 손뼉치며 시간을 보내고 다시 돌아 오는데  잔디광장에서는  아줌씨 부대들이  에어로빅 강사의  목소리와 음악에 율동을 맞추고 있다.. 그곳에서 궁뎅이 흔들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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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맨몸 스콰트 700회 하니  온 몸이 땀 범벅이다... 시원하게 샤워를 마치니 다시 배가 고프다...  야식은  파랑 이스리 하나  빨강 이스리 하나에다가  보쌈으로  해치우니  밤 12시 다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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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20분에 기상하니 언제부터 퍼부었는지  엄청난 장맛비가 내린다. 에고라  오늘 새벽운동은 없다....  숙소에서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교육받으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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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엄청난 장맛비가 내린다... 시원해서 좋긴 좋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