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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27 20:43

[심관홍님] 북평공단 유유자적...

글쓴이 : 술 통

2010년 6월 27일 일요일 15:00~

어젯밤 축구의 후유증으로

오전을 딩굴 거리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북평 공단으로...

날씨 탓인지...인적이 없다.

플라타너스 가로수 만이 오늘 내친구....

오늘 북평공단은 나혼자 독점한다.ㅎㅎ

천천히 유유자적 ...빨리 뛰지도 못하지만...

카메라를 들고 뛰면서 이것 저것 찍어보는 것도 재밌다.

비마장에서 뛰어 놀던 기억도 새롭다. 방장은 뭘하는지...

비마장 방장이 좋아하는 비수리가 많이 자랐다.

비수리는 약성이 비아그라보다 좋다는데..ㅎㅎ 올해 한번..

이럭 저럭 돌다보니 두바뀌를 뛰었구나.ㅎㅎㅎㅎ

목도 타고, 힘도들고, 배도 고파오고....얼릉 집에가자.



홍보팀(신… 10-06-28 08:48 흐흐흐 살 빠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와루바시 되것심다.....ㅎㅎ 흐흐흐 살 빠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와루바시 되것심다.....ㅎㅎ



술 통 10-06-28 09:16 음....뛴만큼 바로 머거조집니다. 그래서 항상 요모양 요꼴로...쳇.. 음....뛴만큼 바로 머거조집니다. 그래서 항상 요모양 요꼴로...쳇..

달리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