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4일 05:00 ~ ( 1시간 20분)
장소 : 춘천경찰서 ~ 송암스포츠타운  왕복
기상 : 시원한 맑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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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23시경 다 되어서 언제 잠이 들었는지 모르게 취침후  새벽 3시부터 깨다 다시 잠을 이루다를 반복하다  04시 30분에  기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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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에 들어가 밀어내기 한판하고  복장을 갖추고 나섰다...  오늘은 실갯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반대방면으로 방향을 잡았다... 흐르는 물따라 내 발걸음도 가볍게 출발하였다.   어제저녁 늦게까지  얼음찜질 효과를 보는거 같지만  여전히 정상의 컨디션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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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새벽공기, 강바람을 가르며, 숲길을 지나다 보니  어느새 춘천 mbc방송국으로 들어가다 붙잡혀  빠꾸 ~  이리저리 놓여진 길따라 다니다 보니  눈에 익숙한 길로 접어 들었다... 춘천마라톤  골인지점인 마지막코스를 따라 가다보니 춘천종합운동장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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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가을  이곳에서의  처절하였던  마라톤의  기억이 되 살아 난다... 아마 제일 힘든 대회였으리라.  아니 앞으로도 충분한 훈련이 없이 참가를 한다면  다시  똑같은  지옥같은 고통이 되풀이 될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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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2009년 10월말경으로  돌아가 있던  생각을  깨우고, 그곳에서 푸쉬업 30회 실시하고  턴 했다...  오늘은 조깅으로 최대한 살~살~  뛰어준 덕분에  그럭저럭 괜찮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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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복근 60회 실시하고  교육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