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퇴근 식사전 앞 동산 한바퀴 산책하고
쏟아지는 땀줄기 샤워로 달래다.
요 며칠동안 계속되는 폭염때문인지 피로가 쌓여서
쉽게 기상하지 못하고 늦은 오후에 겨우겨우
몸을 움직여 잠을 깨운다.
토요 일찍마감하는 물놀이장에는 못가고,
대신 감자전 만들어 삶은 감자와 함께 저녁 해결.
사무실 체력단련장에서
트레드밀 놀이로 10 km 밈무완수 하다.
근래들어 10키로는 오랫만에 맛본다.
열린 땀구멍 달래는데 한참 시간보내고
오늘 하루 최선을 다했나 하루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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