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려 온 삼척황영조 마라톤대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기다려 온 시간만큼이나, 부족한 나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 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도전은 다가오는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이 있기에
여기서 멈출 수 없지요.
1달여 남은 시간 잘 준비하셔서 삼척대회의 아쉬움을
만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동마와 함께 달리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정을 나누었던
금오도인 기운님, 승환님도 얼굴보고 손 한번 잡아보고 싶네요.
동해마라톤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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