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훈련내용 : 트레드 밀
오늘 달린거리 : 10키로
12월 달린거리 : 115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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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퇴근후 칼국수 한그릇 먹고 늘어지게 잤다.  평상시 같으면 오후 1시경에 기상을 하는데  오늘은  오후 두시가 넘어서도  잠이 깨어지지 않는다. 다시 국 한사발에  밥 한그릇 후딱 해치우고  시간을 보낸이후  핼스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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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트레드 밀에 올라타기 전 집에서 앉았다 일어서기를 1,000회 한 휴유증이 있어  뻐근한 허벅지를  풀어주어야만 했다...  처음 30분간은  11로,  나머지 30분은  12로 놓고 냅다  1시간 후딱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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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싸이클을  30분  냅다 돌렸더니  몸이 날아갈 거 같다... 오늘 엄청나게 쏟아냈다...  30분간 마무리 운동 ( 복근, 어깨, 가슴 )하고 집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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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도 보름이 다가온다...이대로 나가면  12월은  250 키로를  채울수 있을거 같다... 그리고 내년 1월부터는 300 이상의 고지를 밟아야쥐,,,  요롷코롬 계획대로만 된다면  된다면  3월 동아는  고생 안하고 가볍게 맞이할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