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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2 07:23
[신윤승님] 2022 03 02 아침 런
 글쓴이 : 신윤승
조회 : 69  
05  40  
평상시보다 10여분 늦었다.
망설이다  나서지 않으면 하루가 무의미하게 보낼거 
같아 행복에너지 충전시키고픈 마음이 일자  
이불이 자동으로 걷혀진다.
어달로 향하는 동안   승환님이   턴 해서 오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갔는데  보이지 않는다.
어달 모래사장에서 바다를 향해 심호흡하고  돌아서 오는데
저 멀리  승환님이 온다.
같은 늦잠   그래도 어달의 만남
올때는 동반주 하며   오늘의  창을 열어본다.

금오도인 22-03-02 10:34
 
저도 이제 매일매일 달려야 하는 의무감이 듭니다.
김상걸 22-03-02 11:32
 
빨리 합류해야 한다는 맘은 굴뚝같은데....
전 아직 좀 걸으면 기분나쁠 정도로 붓기가 들었다 빠졌다 하네요. 허참.
금오도인 22-03-02 12:17
 
아직은 보조대없이 걷는것 만으로도 만족하시고 백년인생 천천히 천천히 시작하세요.
김상걸 22-03-02 12:43
 
네~~ 과유불급이라 했거늘, 시간이 약이다라고 맘편히 생각하렵니다. ^^
 
   
 

달리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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