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반에 기상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휴대폰 만지작 거리며 뒤척이다 나섭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첫발은 무겁게 숨은 차고 답답함으로 출발합니다.
승지골 들어서며 자연의 푸르럼과 물소리는 나를 자유롭게합니다.
저 멀리 솔밭이 보이네요. 언젠가 자주 뵙던분이 날렵하게 내려옵니다.
이 분은 독립군으로 이른아침 수련관, 해안로에서 자주 뵙던분인데
속도가 빠르다보니 인사말과 함께 빠르게 스쳐 지나갑니다.
같은 방향이라도 인사말 정도밖에 대화를 나눌까 싶어요.
수련관 올라서면 다왔다라는 성취감에 잠시 뿌듯한 기분을 느낌니다.
그리고 수런관에서 솔밭으로 내려다보고 열한시 방향 산세를 능선을 바라보며
참 아름답구나 느낌을 받으며 오늘하루를 출발을 알리는 기도합니다.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 이때쯤이면 몸도 이미 가벼워졌습니다.
가벼운 몸으로 행복이 함께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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