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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훈련 |
Home : 회원전용방 :: 개인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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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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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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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상걸
 조회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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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바람이 제법 차갑게 느껴지는 성탄절 아침이네요. 무릅재, 초록봉을 오르는 길가의 자작나무 잎들은 모두 떨어져 하얀 속살을 드러내 더욱 앙상하게 보이지만, 그들은 버려야 채울 수 있고,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다는 진리를 이미 경험칙으로 알고있는듯 오늘도 변함없이 오가는 사람들의 길동무가 되어주고 있네요. 길을 나서면 스승이있다는 말씀처럼 오늘도 무지한 이가 자연에서 인생을 배우는 성탄절 아침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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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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