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30일  14:45~
장소: 사문재-해안도로-묵호주공방면
기상: 흐림
  춘마의 고통을 기억하며 다시는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 오늘도 훈련을 나선다.  이제는 속력을 올리고 싶은 욕심에 우선  줄넘기를 들고 발한공원 방면으로 향했다.    줄넘기를 하면서 하체 근력을 키운다음  계단치기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약 2,000회 돌리자  우측 발목이 미세하며 아주 기분이 께름칙한 느낌이 온다...  얼른  스톱     집으로 돌아온후  줄넘기를 놓고,   고글착용하고 다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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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오랫만에 해안도로로 가고 싶어 사문재 방면으로 방향을 잡았다. 사문재 언덕을 넘어 노봉으로 대진으로 해안도로를 밟으며  바다의 짠 내음을 폐 깊숙이 들이키고 어달에서 다시 묵호주공으로 언덕배기로 올라서자니  무척 힘들다... 그래 이 고통  이겨내야지  이번에 쌓은  한걸음 한걸음이  밑거름되어  내년 3월 동아에서 빛을 발휘하리라... 이겨내자 ~~~
 동문산 한바퀴  돌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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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되다... 힘들다... 내일은  10월의 마지막날  휴식을 취해야 겠다...    10월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