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월달도 칠일이 지났다.
시월이면 개천절이 있고, 국군도 있고, 한글도 있고, 세상 모든 만물이 완성을 이루어 음식이 제일 맛있는 달,,,, 즉, 일년중 제일 큰 달...  요즘 입맛이 좋아  음식조절 하기가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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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5일 6일은 우리회사 체력검정이 있었다. 악력,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그리고 1200미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는  늘 해 오던거라 문제가 없지만 악력은 너무나 생소하고, 1200미터 또한  평상시 스피드 훈련이 없었을 뿐만아니라  기본  훈련량 조차 없어  스피드는 내지 못하고 살랑살랑 달림으로 마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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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경주대회 포기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훈련없이 가 보았자 뻔할 뻔자다.  그리고 보니 올해 참가할 대회가 없네,  그러다 보니 긴장감이 떨어져  훈련을 안 하게 된다. 너무 게을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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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진  내 몸  슬슬 시동을 걸어 주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새벽에  앉았다 일어서기를 조금 해 주고,  오후에는 줄넘기 조금 했다...
이제부터라도 서서히 몸 풀어 주어  내년 서울동아를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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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동아  목표는    03:25    가능 할려나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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