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 개인훈련 > 괘병산 임도 한바퀴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회원전용방

가입문의 : 사무국장 010-4630-8422

가입방법 : 동해마라톤클럽 밴드

※ 매월 1, 3주(일요일)

※ 시간, 장소 : 밴드공지

351-1236-7817-83

농협 예금주 : 김상걸

개인훈련

Home : 회원전용방 :: 개인훈련

작성일 : 10-08-30 10:25

[심관홍님] 괘병산 임도 한바퀴

글쓴이 : 술 통

2010년 8월 29일, 일요일

여름 더위도 이젠 좀 물러가 줫으면 좋겠다.

비가와도 더운 여름...눅눅한 습기가 몸을 휘감아 끈적임이로 잡아 당긴다.

그렇다고 마냥 딩굴 거릴 수도 없고...

배낭에 물한병 넣고, 떡한덩어리, 복숭아 세개들고

작년에 참 재밌게 다녀왔던 괘병산 임도길 트레킹을 나서본다.

잘 정리된 임도길 초입을 지나...

하늘도 보고

들꽃도 보고...

억새의 손짓도 받으며

꽃길도 지나고..

어느덧 괘병산 암봉이 모습을 보인다.

하산길을 알려주는 이정표..

하산길에 만난 참 예쁘고 귀여운 모습의 버섯...그러나 맹독성

집으로 오는길에 만난 무지개...오랜만에 보는 쌍무지개가 참 아름답다.

오늘하루 땡볕속으로 4시간여 걸었더니 팔뚝이 탓는지 후끈 거린다.

작년보다 아직 계절이 이른 감이 있다.

작년 이맘때는 가을꽃이 만발했는데.... 가을이 조금 늦게 오려나보다

가을이 오면 다시한번 걸어야 겟다.



늘~처음처… 10-08-30 17:06 대자연은 마음의 고향 , , , 부럽습니다다ㅏㅏㅏㅏㅏ 대자연은 마음의 고향 , , , 부럽습니다다ㅏㅏㅏㅏㅏ



포돌이 10-09-06 07:40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여유로움이 참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여유로움이 참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하석우 10-09-07 11:23 저도 그렇게 걷고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걷고 싶습니다..

달리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