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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회원전용방 :: 개인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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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04 20:52
[심관홍님] 갯목과 이원구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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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술 통
 조회 :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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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일 금요일 20:00~
퇴근후 막내와 간단히 저녁식사를 마치고...
전천로를 따라 갯목까지 왕복....
하류쪽에는 뱀장어 낚싯꾼들이
캐미라이트를 보기 좋게 밝히고 있다.
한때 나도 낚시에 빠져 10여년을 강가 바다..
그리고 호수를 찾아 헤멧었는데..
그때의 낚싯대 끝에서 전해지는 손맛과
바늘털이를 하는 물고기의 힘찬 요동이 지금도 느껴진다.
언제부터인지 낚시를 멀리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낚시회원으로 있는 걸 보면 그때의 미련이 아직 있나보다.
2010년 7월 4일 일요일 10:00~
요즘 학생들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우리집 학생들도 밤늦게 까지 공부한다고 불을 밝히고 있다.
도와줄 순 없지만...
먼저 편안히 잠들기도 미안하여 같이 잠안자고 있기도 피곤하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학생의 전부는 공부라고 생각하며 버텨 달라고 부탁을 하면서..ㅎㅎ
늦은 아침을 얻어 먹고 전천을 따라 이원구도로로 향하여...
솔미산 초입의 언덕을 두번 오르내리고....헉...심장이 터질것 같다.
다시 전천으로 돌아오니...한시간여가 소요되었다.
솔미산 등산로를 앞으로는 많이 이용해야겟다..
숲길에서 콧끝을 스치며 지나가는 풀냄새, 흙냄새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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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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