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에 접어들어 억수같이 때로는 가벼이 내리는 비 그리고 이틀후면 태풍 메아리 상륙까지 엄청많은 비를 예고한다... . 오늘은 금요일 야간근무 뭐 할까 궁리하다 퍼붓는 비를 바라보고는 세차할 마음이 생겼다. 한손에 우산 받쳐들고 다른손은 걸레잡고 내리는 빗물에 박자 리듬 맞추어 가며 살살 애마를 닦아 주었다... 지저분한 부분을 밀어내고, . 지하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차량에 빗물 닦아 주고 내부도 깨끗하게 , , ,차체 외부 물기를 전부 닦은 다음... 왁스를 꺼냈다... . 차량 천정부터 좌측면 후면 우측면 본넷, 범퍼까지 발라준 다음 광택용 융으로 깨끗이 밀었다...빗물세차에서부터 광택까지 딱 3시간 작업이다... 깨끗이 목용한 애마를 바라보니 말 그대로 요즘유행하는 드라마 제목 반짝반짝 빛나는 그 자체이다...ㅎㅎ 기분 아주 좋다... . 점심먹고,,, 헬스장으로 향했다... 체중계에 올라서서 늘어난 뱃살과 비례하는 숫자를 바라보며 한숨 한번 크게 내쉬고 웨이트 훈련을 먼저 했다... 복근, 가슴, 어깨 순으로 마치고 트레드밀에 올랐다... 날이 갈수록 힘들다... 겨우겨우 5키로 ,,, . 다음주는 일주일간 춘천에 교육일정이 잡혀 있는데 , , , 언제 훈련할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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