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여름날씨였는데,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날씨가 선선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회장님..부지런 하시네요 ..언제벌 출석을 체크 하시고... 장춘근
부회장님 .올만 이에요 .^^*  여 긴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려고  합니다 ^^

날씨가  영~~~~~~~~꿀꿀함다.
즐겁고 재미난 하루 되세요..^.^

막걸리 먹기 좋네~~~~ 같이 하실 분~~~!!

소은누님,  잘 계시지여?

아침은 8시부터 밖으로 나가 밭일하고  , 비기 내리기 시작할 때 쯤  일 마치고  점심은 밭에서 수확한 부추로 전을 만들어  싱그러운 봄비를 안주삼아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고,,, 캬~~ 꿀 맛이다...
오후 1시부터 헬스장으로 가서  간단히 10키로 밟고 ,  근력운동  이빠이로 하고  헐레벌떡  귀가 ~~~
즐거운 하루네요 ~~  잠이 마구 쏟아지는 오후 네요 쿨 ~~쿨  ~~ 하러 가야지 ~~~

퇴근후 고구마 심고
모자란 잠 채운뒤 점심 때우니
몸이 슬슬 발동을 걸어 달라고 재촉해
뛰어 나가려니 비도 아닌것이 발걸음을 잡네요.
그래서...
거실에서 헬스잔차로 대신합니다~~ㅋㅋ!

폭주 기관차 무한질주
시간이 멈추어 버린 암흑도 뚫고 나아간다.
고로
내가 젤 잘나가~~~
세상 어느 곳이라도 달리면 갈 수 있다.
태양이 없더라도 달빛 별빛 어둠의 神이 나를 가두어도
무한질주는 계속 될 것이라고 믿고 또 믿었다.

쉬는 게 쉬는 게 아니다.

떠나고 싶다
희미한 달빛에 의지하며 밤새
육신을 피곤과 고통 속에 밀어넣고 싶다.
울트라지기들과  밤이 새도록 떠들고 싶다.
정말 미치도록 달리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울트라
너를 너무너무 품고 싶다.
미치도록

청남대 포항울트라를 포기한다.
작년 처음으로 포기라는 단어를 사용했던
청남대울트라 보다 더
괴롭고 힘들다.
해저 깊은 물속으로 잠수한다.
한걸음도 달리지 못한다.
모든 게 어느 날 우연히 만들어진 게 아니다
지금 늘어나는 것은 뱃살과 요령 뿐

일전 대회를 맞이하여 벼락치기 강한연습
대회가 끝나자 파김치 아니 비아그라 먹은
거시기처럼 두 다리가 뻣뻣하다.
대회후
활동거리는 앞마당을 벗어나질 못한다.
무료한 나날이다.
초록봉거사는 마라계를 떠나라한다.
숨이 막힌다.
숨통을 틔우고 싶다.
봄을 마음껏 만끽하고 싶다
역마살에 맛이 간 놈처럼 세상 구석구석 미치도록 달리고프다.

오늘 날씨는왜이리 내마음 같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