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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변한다.
어제는 변한다는 것을 인지한 날이다.
어제 낮 지붕에 올라 근력운동을 하면서 땀을 빼고 있었다. 갑자기 쏟아지는 졸음
잠시 누웠다. 간간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온몸을 맡기며 ~ ~
이대로 잠들었다가는 테이블에서 낙상할 거 같다. 최근에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진 기억이
떠올라 얼른 일어섰다.
땀을 씻어내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 편히 자리 잡았다.
낮잠 3시간 이상 ~~~ 내 몸이 변했다. 나의 수면시간에서 깨달았다.
그리고 저녁 거르고 이어지는 다은날 아침까지의 긴 수면시간
모든 것은 변한다.
D ~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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