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으로 경찰관들이 뇌출혈로 의식불명, 심한몸살. 통증 등 각종 부작용사례를 매일 언론으로 접히다보니 뱁신접종이 예정되어 있는 나로서는
불안한건 사실이다.
인명재천 ~
05 08 08 30 예약된 병원으로 향했다.
체크리스트 작성하고 기다리다 09 00 의사 면담이 시작되었다.
3일간 심한 몸살이 있을거라는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휴유증을 설명
하는데 겁을 먹고 있는데 다 끝났다며 밖에서 대기 하란다.
언제 주사기가 들어갔는지 약물이 투입되었는지 모를정도로 내가 긴장하였나 ?
그건 아니였던거 같은데 ~~
조금대기 하다 간호사에게 가겠다고 하니 접종확인서 주면서 이상있으면
병원으로 연락 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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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
적군이 침투하면 아군이 방어태세를 갖추고 대응해야 하는게 전쟁인데
이건은 전투없이 바로 평화협정 맺은가 보다. 나 자신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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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순 채취해서 이틀동안 물에 담구어 씻어서 송진 빼고 하루 그늘에 말린
송순을 단지에 담가 설탕넣고 송순효소 만들고,
집 앞 언덕 풀 베고 호박심고, 황기 심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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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갓집에 가서 양고기. 등심, 랍스터 먹방하고 ~
오늘 같은날 아프다며 땡땡이 치기 좋은날 ~
술 먹고 싶어 땡땡이 칠려고하니 옆에서 도끼눈에 불이 발사된다.
술은 절대 안된단다. 대신 그냥 땡땡이는 허락한다네~
술 못 먹을바에는 일하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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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다른팀 한분(전입 오신 분)이 지원나와 있는데 얘기 나누다보니
마라톤을 사랑하는 분이네 ~ 덕분에 동지 만났다.
얼른 밴드 가입 권유하고 달리기 행복한 추억을 나누며 오늘밤
즐거운 근무를 한다. 동지 만나서 더욱 행복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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