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4 05 19 00야간근무 출근해서 복장 갖추고 근무하기를 한시간 쯤 지났을까
갑자기 컨디션이 뚝 떨어지면서 얼굴에 열이 생기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온도 36.7 서네번 측정해도 그 부근에서 벗어나질 않는다.
목 부위도 약간의 통증이 있다. 그 전 세네번과 같은 목 통증이다.
그래서 그려러니 했지만 안심이 안되어 비치된 자가진단키트로
콧구멍 깊이 양쪽으로 찔러댔다. 결과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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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증상인가 생각하며 조심스레 야간근무 실시했다.
밤새 뼈도 쑤시고, 목도 아프고, 약간의 두통 그리고 간혹 기침까지
네박자 모두 갖추었기에 아침 06 50 자가진단키트로 다시
검사했다. 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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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4 06 09 30
아침 퇴근해서 5일전부터 감기 몸살 증세로 골골 거리던
아내와 함께 대학로 윤이비인후과에 가서 신속항원 검사 실시
내가 먼저 목구멍과 코구멍 검사로 양성 판정 받고,
아내는 당연 양성 인줄 알았는데 음성이다.
바뀌었나 의심할 수 없는게 내가 양성 판정 받을때 아내는 검사중
이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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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판정 받으니 더 아프기 시작한다.
뼈마디 쑤시는 몸살, 두통, 인후통, 간혹 기침
약 먹고 이불속에서 떼굴떼굴 오미크론의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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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4 07 이틀째
너무 누워 있었는지 허리마저 아프다. 답답하다.
아침 밥 머고 약 먹고
호미로 잡초 뽑고, 괭이로 흙 뒤엎고,
길 옆으로 국화를 옮겨 심었다.
오후는 집안 대청소하고 방바닥 반질반질 광이 나도록
걸래질 했댔다.
지금 증상 발현 시작으로부터 2일 만48시간이 지난 현재
목구멍만 기분 나쁠정도로 통증이 있으며 목소리가 잠긴거
빼고는 모든게 정상이다. 아마 약 기운 일게다. 약 기운 떨어지면
또 쑤셔대고 아프고 기침하겠지 오늘 잘 넘겨보자.
통계를 믿어보자 3일의 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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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을 너무 만만하게 보았다. 난 안걸릴거라고 생각했다.
증상이 왔어도 감기겠거니 생각했다. 몇번 그랬으니까 ~
항상 , 조심 예방이 최선책이다.